운동할 때 시작운동인 워밍업과 마무리 운동인 쿨다운은 이 두 번의 운동을 해줌으로 운동을 통해 신체를 회복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워밍업과 쿨다운
1. 시작 운동 (워밍업)
워밍업은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천천히 준비하는 단계의 운동입니다.
가볍게 움직여 줌으로써 심장의 심박수를 조금씩 높여가며, 몸의 온도를 높이고 근육이 움직이는데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근육과 관절을 준비시키고, 심박수를 조절하고 몸의 온도를 높여 운동을 시작하기 좋은 상태의 몸을 만들기 위해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진행하거나 동작을 크게 하는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2. 마무리 운동 (쿨다운)
쿨다운은 운동 후에 몸을 천천히 안정시키기 위해 마무리하는 단계의 운동입니다.
격렬한 운동으로 인해 강하게 뛰는 심박수를 점점 늦쳐주고, 긴장 상태에 있는 근육들을 풀어주기 위해 진행합니다.
심박수를 낮추고, 호흡을 크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몸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가볍게 뛰거나 스트레칭을 해 줍니다.
러닝 전 워밍업과 쿨다운의 중요성
달리기의 속도가 빠를수록, 거리가 길수록, 몸이 빠르게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적당한 피로도의 운동은 몸을 더 강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과하게 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어떤 운동을 하든 부상의 위험은 있습니다. 부상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과 워밍업과 쿨다운을 진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달리기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근육이 잘 움직일 수 있도록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목 돌리기와 무릎 돌리기, 무릎도 굽혔다가 펴주기, 허리 돌리기, 팔 늘려주기, 양팔과 손목을 털어주는 등 스트레칭을 진행해 줍니다.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면 근육이 잘 풀어져 인대와 건 같은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몸을 풀어주는 것으로 근육에 혈액 공급을 활성화해 주고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운동 전 스트레칭을 꼭 해줍니다.
달리기 전 러닝드릴이라는 보강 운동을 해줘 더 잘 달릴 수 있도록 몸을 활성화해 줍니다.
러닝드릴은 달릴 때와 유사한 팔과 다리 동작으로 리듬과 근력, 밸런스와 유연성과 조절 능력을 키워주는 동작입니다.
본격적으로 달리기를 하고, 이제 운동이 끝났으니 바로 들어가서 쉬고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몸을 빠르게 회복시켜 주기 위해서는 쿨 다운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러닝을 바로 멈추게 되면 급격하게 올라갔던 심박수와 혈압이 급격하게 내려올 수 있기 때문에,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피로가 쉽게 회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쿨다운 스트레칭을 해줘 근육 피로감을 낮추고 근육통이 지속되는 시간을 줄여 몸을 더 빠르게 회복해 줘야 합니다.
사람의 신체는 운동 후에 회복하는 과정에서 더 강해지기 때문에 회복 단계의 쿨다운 운동에 더욱 신경 써서 진행해 줍니다.
마무리하며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이나 워밍업, 쿨다운을 진행하지 않고 운동을 했다면, 이제는 부상의 위험도 줄이고 몸의 회복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과 마무리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어떨까요?
특히 운동의 강도가 강한 운동을 한다면 스트레칭을 하여 근육과 혈액 공급을 활성화한 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하게 운동하게 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운동할 때 내 몸을 잘 살펴가며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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